[경기광주] 초월보리밥 - 초월정식 청국장, 보리밥, 황태구이, 제육 | 보리밥정식 | 곤지암 | 화담숲

[경기광주] 초월보리밥 - 초월정식 청국장, 보리밥, 황태구이, 제육 | 보리밥정식 | 곤지암 | 화담숲

'초월보리밥' 가게 전경

오늘은 청국장이 땡긴다.
예전에 경기도 광주에서 맛있게 먹었던 집이 브레이크 타임이라 못 가고 다른 청국장집을 찾다가 발견한
'초월보리밥' 
오늘은 여기서 점심을 해결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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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보리밥' 가게 내부, 메뉴판

정겨운 분위기가 가득한 밥집 분위기
가게에 청국장 냄새가 진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가게이고 입식과 좌식 테이블이 같이 있다.

그리고 메뉴는 단순하다.
보리밥 + 청국장 + 황태구이 + 제육 = 초월정식
보리밥 + 청국장 + 황태구이 = A정식
보리밥 + 청국장 + 제육 = B정식
보리밥 + 청국장 = 보리밥정식
가격 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 그냥 초월 정식으로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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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보리밥' 기본 테이블 셋팅

기본 테이블 셋팅으로는 수저와 컵, 고추장 그리고 참기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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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보리밥' 기본 반찬

주문하면 반찬들이 금방 쏟아져 나온다.

12첩 반찬에 쌈장과 쌈 그리고 보리밥이 나온다.

반찬이 전부 신선하고 맛있다.

간도 적당하고 여러 가지 반찬을 같이 먹을 수 있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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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보리밥' 보리밥 비빕밥

2가지 장아찌 제외 반찬 10가지 전부 다 넣고 고추장과 참기름 팍팍 넣어주면 된다.

고추장도 맛있고 참기름도 고소하니 보리밥이 정말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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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보리밥' 보리밥

참고로 밥은 무한 리필이라서 충분히 배부르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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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보리밥' 황태구이

개인적으로 황태구이가 참 맛있었다.
양념이 달짝지근하고 매콤하니 정말 맛있다.
살도 두툼하고 뼈도 잘 씹힌다.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

제육보다 나는 황태구이가 더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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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보리밥' 제육

제육볶음은 빨간 양념이 아니고 간장 베이스인 것 같았다.
불맛이 강하고 제육 좋아하는 사람은 환장할 맛
제육에 각종 야채와 같이 볶아주니 산뜻하게 먹을 수 있었다.

황태구이에 밀리지 않을 제육 맛인데 생선을 좋아하는 나는 황태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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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보리밥' 청국장

청국장도 구수하고 달큼하니 맛있다.
모든 반찬이 각자 역할을 잘한다.
비빔밥 먹고 청국장 한입 정말 든든한 한 끼를 보장해 준다.

청국장을 좋아한다면 꼭 추천
호불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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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보리밥' 비빔밥 제육 쌈

맛있게 비빈 비빔밥에 쌈과 제육을 올려서 한입
괜찮은 쌈밥집 비교할 수 없다.
비빔밥만 먹다가 물리면 한 번씩 싸 먹으면 계속 먹게 된다.

폭식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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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보리밥' 비빔밥 황태구이 쌈

황태구이 쌈은 쌈장 같은 거 올릴 필요가 없다.
진짜 맛있다.
황태구이 양념과 불향이 정말 쌈과 잘 어우러진다.
방문하게 되면 꼭 황태구이와 쌈을 싸 먹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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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차가 있어야 갈 수 있지만 정말 한 번쯤 방문해 볼 만한 밥집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다 같이 방문해 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