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돈까스의집 -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생선까스, 빵 | 돈까스정식 | 롯데월드 | 잠실새내역
잠실에 왔다.
근처를 지나다가 괜찮은 돈까스집이 있다고 해서
오늘 점심은 여기서 해결해야겠다.
점심시간이 지났는데 웨이팅이 있다. (3시쯤?)
주말이라 그런지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 손님이 많았다.
가게 분위기는 뭔가 옛날 패밀리레스토랑 같은 느낌
키오스크로 대기 번호를 신청하고 앉아서 기다리면 불러준다.
바로 물과 나이프,포크를 주신다.
테이블에는 돈까스에 곁들일 소금, 후추, 케찹이 있다
주문할 때는 돈까스 메뉴에 밥과 빵을 선택할 수 있는데 밥이랑 빵 둘도 놓칠 수 없으니
밥으로 선택하고 빵은 추가했다.
먼저 스프가 나왔다.
평범한 맛있는 스프 그냥 맛있는 스프다.
간이 적당하고 묽기도 좋은 맛있는 스프
취향껏 후추 뿌려서 먹으면 된다.
주문한 메뉴가 모두 나왔다.
정식과 밥 그리고 빵에는 사과잼이 같이 나온다.
무슨 빵인지 모르겠지만 모닝빵을 튀긴 맛
사과잼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다.
바삭하고 안은 촉촉하다.
중독성 있는 살찌는 맛
정식에는 돈까스, 함박스테이크, 생선까스가 나온다.
돈까스는 특별하지 않고 평범하게 맛있다.
그래서 더 자주 찾을 것 같은 느낌
함박스테이크는 고기 맛이 잘 느껴지고 옛날에 급식에서 먹던 그 맛이 떠오른다.
급식에는 계란이 없었지만 계란이랑 같이 먹으면 고소하니 맛있다.
생선까스는 생각보다 생선 살이 많아 좋았다.
타르타르소스와 돈까스 소스를 적당히 발라서 먹으면 맛있다.
호불호 주의
모든 음식에서 급식 시절 추억이 떠오른다.
뭔가 평범하면서도 자꾸 생각나는 맛
그래서 여기가 인기가 많은가 보다.
그리고 음료를 주문했었는데 제로콜라가 있어서 좋았다.
2호선은 잠실새내역 9호선은 삼전역이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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